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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기

2020년 지금와서 하는 애플워치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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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플빠, 앱등이 이지만

개인적으로 애플제품군들 중 제일 이쁜 쓰레기라고 할 수 있는 제품들이 2가지 있다.

 

 

바로 애플워치랑 아이패드

 

TMI 이지만 PC에 있어서 맥은 정말 단언컨데 너무 좋은 제품인것 같다.

현재 8년이 넘은 2012 mid 맥프로 13인치에

메모리16기가, SSD 250 + SSHD 1 Tera 를 넣어 사용중인데

속도가 안느려지는게 신기할정도;

 

이쁜 쓰레기라고 해놓고 희안하게도

나는 현재 애플워치4를 1년 가까이 쓰고있다.

 

애플워치의 처음 사용은 출시가 된 후 시리즈 3 이 나왔을때 

시리즈 2를 중고로 사서 쓰기 시작했었다.

중고로 2를 이유는 가성비...

 

1. 외관상 2든 3든 구분이 안가기도 했고

2. 하드웨어 성능만 좋아졌을 뿐

3. 기능적으로 비약적 발전은 없었기 때문이다.

 

 

가성비충 이기에 값싼 알리발 줄질만 시작해서 많은 줄들을 매봤지만     

스포츠밴드랑 밀레니즈 루프가 착용감이 제일 좋고 사용빈도수가 많은 것 같다.

물론 정품줄후기는 아니지만...쩝

 

 

 

여튼 2를 반년 사용후 다시 중고로 팔아 버렸다.

결국 기능적으로 쓰는건 폰 다른곳에 던저놓고 알림을 받는게 다인데

너무 비싼걸 차고 있는듯 했다.

비슷한 기능에 3만원이면 구할 수 있는 미밴드4가 대체제로 있었기에

서브폰을 샤오미 홍미노트7으로 구하면서 함께 미밴드도 구했다.

 

미밴드는 애플워치에 비해 배터리는 2주는 기본으로가며, 사이즈가 원체 작아

잘때도 끼고 자면서 수면기록도 되는점을 높게 사서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다.

헌데 애플워치만큼 감성이 없기에 결국 장롱행...

 

감성이라는게 뭐냐고 말하면 딱히 말할게 없는데...

일단 알림 진동이 참 부드럽고 기분이 좋다.

이건 뭐 좋다 좋다 말해도 모르는거라 표현할 방법이없다...

 

참 애플이 생태계를 잘만들었다고 느낀게 

이게 또 애플워치 차다가 안차니깐 알림도 자꾸 놓치고 다시 워치를 차야하나 고민하게 만듬...ㅋㅋㅋㅋ

 

 

그렇게 다시 중고매물을 찾다가 타이밍 좋게 4를 중고로 들고와서 현재까지 자~알 쓰고 있다.

그리고 지금와서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곳에 활용중이였다.

 

예를들어

1# 마라톤 대회 참가했을때 

 

2# 편의점에서 간단한 결제나 교통비 결제할때

3# 최근 어둠의루트(?)로 알아낸 심전도 기능을 뽐낼때

4# 비행기 탈때 티켓리스로... 활용가능한데 생각보다 이용하는 사림어 없어서 그런지 직원분들 당황들 많이 하심

 

대륙의 힘으로 애플워치 캡숑짱버젼...

 

 

 

 

그래도 역시 시계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갑이라고 생각한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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